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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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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심을 주는 생활

    어떤 교수가 사숙을 경영할 때 많은 제자들이 자기에게 지혜를 배우러 왔습니다. 제자들은 항상 그 스승에게 많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한 사람이 그 교수에게 부름을 받아 영광스러운 제자의 반열에 끼게 되었습니다. 선물을 가져가야 하는데 선물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선물을 하는데 자기는 선물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가 "선생님, 제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했을 때, 그 선생은 의아해서 "그래, 무슨 선물을 가져왔지? 자네는 돈도 없을 텐데‥‥‥‥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때 제자는 "저 자신입니다. 제 마음을 바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유명한 교수는, "내가 이 세상에 나와서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지금 네게서 받은 선물은 내가 한 번도 받아본 일이 없다. 내가 원하던 선물은 바로 그것이었다. 너는 공부를 다 했다. 나도 나 자신을 너에게 주노라." 하고 감격해서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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