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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처럼 소중한 시간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속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간이 5분밖에 남지 않은 사형수가 있습니다. 사형수는 그전까지는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5분에서 3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2분밖에 안 남았습니다. 우리가 2분 후에 죽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2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겠습니까? 만일에 그 사람이 사형을 면제받고 다시 살아날 순만 있다면 그는 시간을 계산해서 한 시간도 잃어버리지 않고 소중히 쓸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 믿는 사람의 오늘이라는 시간은 영원처럼 소중한 것입니다. 노래하는 하루의 시간이 사망의 시간이 아니고 죽어 가는 시간이 아니고 죽음에 이르는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의 시간은 주님과의 사랑의 시간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간입니다. 마음에 평화가 있으면 온 세계를 평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 15∼f7)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9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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