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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화된 감사
이런 이야기가 있읍니다. 유럽 각국에도 이런 경향이 있읍니다만, 미 국에서 청교도적인 한 농부가 늘 무신론적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 는 어떤 지성적 현대인에게 식사 초대를 받았읍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전에 농부는 항상 하던 습관처럼 기도를 하자고 했읍니다. 그랬 더니 그 지성인이 농담조로 그것은 18세기 인간들의 낡은 유물이니까 내어 버리는 것이 어떠냐고 이야기를 했읍니다. 그러자 농부는 할 수 없이 혼자 기도를 한 다음에 "우리 집에도 당신 같은 식구가 하나 있 다"고 말했읍니다. 그러니까 그 지성인이 하는 말이 "그것은 다행한 일 이군요. 내 동료가 있어서 기쁩니다. 누군가요? 대학에 다니는 자제분 인가요?"하고 묻자 농부가 하는 말이 "아니오, 우리집 돼지 놈들이지 요."라며 하나님께 기도 안하고 밥 먹는 사람은 돼지와 같다는 것을 말 했읍니다. 적어도 이 세상에서 삶을 누리는 사람이라면 밥 먹을 때 자 연스럽게 감사하는 생각이 나야 할 것입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교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 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며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 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 1 ∼5)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 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 :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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