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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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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를 감사하는 생활

    두 마을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감사촌에 살고 한 사람은 불평촌 에 삽니다. 불평촌의 사람은 무엇이든지 불만이고 무엇이든지 분노하고 무엇이든지 근심스럽습니다. 잠재적으로 항상 불만과 불평과 근심의 연 기가 담배 연기처럼 코에서, 입에서 기어 나옵니다. 기쁘고 좋을 때도 기분 나쁜 일을 예상하면서 그것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문호 버너드 쇼우가 자기에게는 두 가지 비극이 있다고 말했읍 니다. 첫째는 자기 마음의 소원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많은데 이것 이 비극이며, 둘째 비극은 자기 마음대로 이루어지는 때에 절망하는 것이 비극이라고 했읍니다. 잘 되어도 비극, 절망이고 안 되어도 비극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불평촌의 사람은 주소가 그 동네이므로 이 비극을 벗 어날 수가 없읍니다. 그렇지만 감사촌의 사람은 어떠한 가운데서도 감 사합니다. 고생할수록 하나님께 감사하고 시련을 받을수록 하나님께 감 사의 농도가 깊어집니다. 봄에는 꽃 피는 것이 감사하고, 여름에는 무성 한 것이 감사하고, 가을에는 가을의 낙엽이 감사하고, 겨울에는 뿌리가 감사합니다.

    무(無)에서 출발한다면 모두가 감사합니다. 마음의 비교점을 제로에 다 두면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무에 비하면 옷 한 벌, 얻어먹는 밥 한끼가 감사합니다. 병원에 가 보면 내가 건강한 것이 기적 같습니다. 소경에 비하면 눈을 가진 사실이 고등고시에 합격한 것보다 감사합니다. 죽은 사람들에 비하면 지금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 아닐 수 없읍니다. 살아 있는 한 가지만으로도 밤새도록 찬송하고 감사해야 되겠읍니다. 사 실입니다. 내가 건강한 이유는 하나님이 건강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 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 5:19∼21)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 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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