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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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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작은 겟세마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눅 22:42)'

    우리는 모두 자기 몫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고 있다. 십자가를 벗어 버리는 사람은 주의 제자가 될 수 없다 우리의 많은 기도는 십자가를 지기 위한 겟세마네의 기도여야 하겠다. 크리스찬의 참 맛은 주님 위한 십자가를 지는 데 있다.

    나의 적은 겟세마네의 밤에 천사가 내게 힘을 주시고 성령이 능력을 부어 주실 때 피 묻은 주의 손이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신다. 나는 손양원 목사님의 옥중 기도를 알고 있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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