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5년 02월 24일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죽음에 이르는 병

    키에르케고르는 그의 <죽음에 이르는 병>이란 책에서 사람은 꼭 죽을 수밖에 없는 병, 즉 절망이라는 병에 걸려 있으면서 죽어 버리면 해결이 날 수도 있을텐데 죽을 희망도 없는 것이 그 병의 병리라고 말했다.

    선지자 이사야는 그의 예언서 66장 마지막 절에서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란 말을 했다. 이것이 지옥고의 상징이다. 지옥은 꺼지지 않는 영원한 고통의 불, 그리고 죽을 수 없는 인간, 그것이 지옥이다.

    휴머니스트의 세계에도 감옥은 존재하듯이 지옥은 존재한다. 지옥은 망각이 아니라 기억이며 흑백 사진 같은 악업이 총천연색 입체로 재생되는 곳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