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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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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에서 생수의 강이

    크리스찬은 영원한 소년, 젊은 독수리의 비상, 날마다 새 것을 잉태하는 처녀성, 다함 없는 생수의 샘터를 영혼 속 깊이 지녔다.

    병들고 가난한들 어떠랴. 장미가 쓰레기에서 피고, 최악을 최선으로 바꾸며, 역경에서, 고통에서 모세가 광야의 반석을 쳐서 생수가 터지게 했듯이 전혀 그럴 수 없을 때 그럴 수 없는 곳에서, 사막의 반석 같은 처지와 환경 속에서 쿨쿨쿨 생수의 강이 터지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라.

    생수의 강, 성령의 강이 죽음 같이 깊은 곳에서 터지게 하라.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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