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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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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각한 자녀 의식

    미모와 젊음과 교양과 품격의 상징 같은 영국의 한 명문 귀족 부인이 실성해서 완전히 과거의 기억을 상실했다. 이름도 주소도 모르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망각한 채, 집을 나가 떠돌이 여자 거지 신세가 되었다. 먼 지방으로 걸식하며 떠돌아다니면서 뭇 남자에게 희롱과 짓밟힘을 받았다. 드디어 악한 남자가 성노처럼 데리고 살면서 갖은 학대와 주림과 매를 맞으며 사는 동안 옛 교양은 사라지고 성노 신분의 제 2의 습성이 몸에 배면서 아무도 없으면 훔쳐 먹는 버릇도 익혔고, 매맞으면 한번만 살려 달라고 울며 애걸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귀족 남편이 그 아내를 찾아냈다. 집에 데려왔으나 남편도 옛 자신도 까맣게 잊어버린 이 가엾은 아내는 음식을 훔쳐 먹다 들키거나 옛날 자신의 옷을 입어 보다 들키면 주인님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손을 싹싹 비볐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이 여자 처럼 잊고 있다. 크리스찬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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