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5년 02월 22일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죽은 영혼의 S.O.S.

    어떤 전쟁 영화 내용이다. 포탄에 맞아 양 팔다리를 잃고 눈, 코, 귀, 입 등 모든 기능이 못쓰게 된 성명 미상의 몸통만 남은 병사가 야전 병원 수술대 위에 누워 있다. 군의가 와서는 의식을 상실한 식물 인간이라고 진단했다. 살려 둘 의미가 없지만 의학 실험용으로 관찰하기 위해 물건처럼 지하 창고에 두고 호스로 영양과 공기를 주입시킨다. 젊은 간호원이 측은히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하듯 중얼거리며 손가락으로 가슴에 글씨를 쓰며 의식의 문을 노크하지만 일체의 의사 소통 수단을 상실한 병사는 어떤 반응도 할 수가 없다. 의사 표시로 몸통을 비틀면 마취 주사만 놓고 간다. 마침내 그가 생각해 낸 것이 어릴 때 모로스 부호였다. 머리통을 들었다 놨다 S.O.S.신호를 연타 한다.

    하나님에 대해 영치가 되어 버린 사람도 의식보다 깊은 영혼의 심연에서 하나님을 향해 신음처럼 끊임없이 구원의 S.O.S.를 호소하고 있음을 생각한다. 인류의 절박한 S.O.S.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응답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으라.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