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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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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인 집의 여인들

    성경 속의 이름들은 하나님이 지어 주는 경우도 많고,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경우도 많다. 호세아의 자녀들에게는 모두 저주스럽고 창피한 이름들을 하나님이 지어 부르게 했다. 아브라함, 사라, 이스라엘, 예수, 베드로, 바울 등도 하나님이 지어 준 이름들이다. 천국에 가보면 우리 각자에게도 새 비밀한 이름들이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창세기 4장의 가인집의 딸들의 이름 속에 현대 여인들의 한 원류를 보는 듯 싶어 흥미롭다. 아다와 씰라와 씰라의 딸 나아마, 이 세여인의 이름의 의미를 보면, 아다는 '장식', 씰라는 '그늘', 나아마는 '재미와 쾌락'이란 뜻이다. 그 도시의 땅 이름은 놋인데 진동 내지 전율이란 뜻이다. 그 도시에는 동철 공업이 있고, 음악 예술이 있고, 잔혹한 군국독재자 라멕이 있었다.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창4:16) 추방과 저주와 끝없는 불안과 공포의 도시에서 허영과 밤과 섹스로 상징되는 여인들 속에 거라사인의 귀신 소리를 듣는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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