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5년 02월 22일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악에서 구하옵소서.

    젊을 때는 정욕의 죄에 빠지기 쉽고, 중년에는 둔에 눈이 어둡고, 늙어가면서 명예욕에 불타고 돈과 섹스에 인생을 먹칠하는 위험성이 많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근본이라 했는데, 돈맛을 보면 소녀가 정조를 팔고, 예술가 학자도 돈냄새가 나면 저질화 된다. 종교인들도 이 세 가지 탐심을 경계해야 한다.

    이 병은 너무도 보편적이어서 면역성을 가진 사람이 없다. 기독교의 학식, 설교, 종교 사업, 종교 예술, 기독교의 교권 등을 통해서 스타같은 인기를 얻고 싶은 유혹은 부절히 영계를 파고들고 있다.

    내 친구 가운데 국제적으로 유명한 소위 기독교의 거물이 한 분 있는데, 그가 어느 모임에서 말하기를 얼마나 많은 성직자가 섹스에 넘어지고 돈의 함정에서 생을 망친 것을 생각할 때 나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내가 타락할 바엔 주여 차라리 내 생명을 취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했다. 산이 높을수록 계곡이 깊듯이 성자일수록 유혹도 깊다. "주여,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악에서 날마다 구하옵소서."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