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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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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내지 말자.

    사랑은 성내지 아니한다(고전13:5). 노와 독과 증(미움)은 안에 있는 잠복한 상태라면 성내는 일은 폭탄의 폭발이요 독가스의 분출이요 더러운 것을 토하는 것과 같다. 분은 낼수록 더 증식된다. 한번 성내면 그 사람과의 인간 관계는 비록 화해와 사과를 한다 해도 감정의 거울에 금이 가서 없었던 상태로 원상 복구가 안된다.

    내가 성내서 맘을 상하게 해 준 분들의 무덤까지 찾아가서 사과했으나 커다란 인격의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내가 목사가 된 때부터, 성내는 일 한가지만 절제할 수 있었더라도 내 신앙 인격이 지금 50점이라면 80점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내에게, 자녀에게, 형제에게, 친구에게, 제자들에게 내 성난 표정과 말로 상처입은 분들에게 즉석에서 혹은 후일에 늘 사과는 드렸지만 다시 땅에 엎디어 빕니다. 나를 용서해 주십시오. 내 속에 성난 귀신 한 마리가 나갔다 들어갔다 합니다. 내가 성낼 때는 이 귀신이 내 속에서 성령대신 발언합니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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