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 들짐승들은 예외 없이 동이 트면 일어나고, 농부나 건강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도 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에 속한다. 그러나 도시 행락가의 새벽은 죽음같이 적막하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출발했고, 욥은 새벽마다 자녀들과 더불어 번제를 드렸고,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새벽마다 만나를 모았다. 이는 생명 만나를 새벽마다 취하는 생활의 예표이기도 하다. 사무엘과 다윗고 제사장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새벽마다 주 앞에 나아갔고, 주님의 새벽은 하루도 빠짐없는 기도의 시간이었다.

4시에 일어나 일일이식 주의로 아침을 먹지 않으면,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을 벌 수가 있다. 새벽을 살기 위해서는 일찍 자고 매일 20분씩 일찍 일어나면 습관이 고쳐진다. 나도 할 수 있다고 믿고 기도하라. 세수하고 심호흡과 운동을 하며 밤에 과식하지 말고,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도, 정신 집중으로 시간의 양을 질로 창조해 쓰라.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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