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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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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의 죽음 앞에서

    고등학교 교감을 하던 46세의 아우가 18년 동안의 교사 생활 끝에 간암으로 사형 선고를 받고, 최후의 수주간은 복수가 차고 피부가 붓고 황달이 생겨 대소변의 배설과 호흡에도 고통을 많이 받는 것을 보았다.

    나는 두 가지를 위해 기도했다. 기적으로 고쳐주시든지 아니면 고통 없이 죽음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주님은 후자를 응답하셨다. 예배를 드리고 웃고 담소하더니 그대로 20시간을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최후의 순간에 16세를 위로 10살까지의 네 딸이 울며 부르는 "아빠"소리에 깨어나 잠시 눈물을 흘리더니 갑자기 무엇을 보았는지 약 4분 동안을 지상의 것일 수 없는 초인간적인 평화스런 표정과 만면의 미소와 주님의 임재와 하늘 나라의 분위기 속에 숨을 거두었다. 주의 품에 깨어나는 황ㅎ홀한 순간일 것이다.

    성도의 죽음은 최후 최대의 은총과 신비의 체험일 것을 믿는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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