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성화(聖化) 생활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흔히 종교 생활은 영과 혼의 생활과 마음의 세계를 중요시하고 많은 종교의 개념 속에 육신은 악하고 결국 썩어져 버릴 것, 혹은 낡은 의복처럼 벗어 버릴 것으로 천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우리 몸은 성령의 전(고전6:9)이라 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20)고 했으며,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리라(롬12:1)고도 말씀하셨다. 또한 우리 몸으로 죄의 종노릇 하지 말고, 의의 병기가 될 것(롬6:6)과 영으로 육신의 행실을 죽일 것(롬8:13)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 몸의 성화를 원하신다. 크리스찬들은 예수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는다고 했다(고후5:10).
몸이 부활할 때, 몸으로 지은 죄의 벌이 가장 중하고 몸으로 사랑한 상이 가장 클 것 같다(마25:35-37)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