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바로 맞는 자세
(1) 그리스도를 내 마음과 내 생활의 주 하나님으로 명실 공히 왕좌에 모셔야 하겠다. 그에게 내 방의 모든 열쇠를 다 맡기며, 사랑과 헌신을 고백하고 재확인해야 하며, 내 가정도 당신이 주인이심을 공동 고백하고, 내 사업도 학문도 당신의 것이 아닌 구석이 있거나 죄가 있으면 회개 자백하여 성령을 슬프게 하는 구석이 없어야 그를 바로 모시는 일이 된다.
(2) 그의 복음을 많은 이웃에게 더욱 절실히 전하는 계절이어야 하겠다. 예수 이상 큰 사랑과 축복과 행복이 어디 있겠는가?
(3) 사랑을 몸으로 물질로 전달하는 계절이어야 하겠다. 우체부, 수위, 차장, 가난한 분들, 병자, 옥에 있는 분, 나보다 불행한 분들에게 찾아가서 정성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야 겠다. 개인으로 가족적으로 묵직하게 구제하는 일을 잊지 말자.
(4) 몸으로 섬기는 삶을 배우고 특정한 이웃의 고난에 깊숙이 참여하여 내 자녀처럼 내 몸처럼 돌봐 주자.
(5) 모든 사람과 화해하고 용서받고 용서하는 성탄이 되기를 빈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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