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5년 02월 23일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사해(死海) 인간과 갈릴리 호의 인생

    이 두 호수는 다 같이 요단 강물이 흘러 들어가는 호수인데, 생과 사의 차이가 있다.

    갈릴리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맑고 물이 좋아 많은 생선이 산다. 반대로 사해는 같은 물이 유입되는데도 유출되는 곳이 없어, 증발작용으로 수위는 변하지 않으나, 너무 짜서 문자 그대로 죽음의 소금 바다이다. 갈릴리 호는 요단 강물이 북에서 흘러 들어와 남으로 흘러 나오는 동(動)하는 물이다. 그러나 사해는 신진 대사를 못한다. 사해 인간은 받기만 하고, 줄 줄을 모르는 흡혈귀적 인간이다.

    크리스찬은 예수의 사랑이 자기 몸을 통해 전달되는 섬기는 사람이다. 주님은 혈루증 여인이 그의 옷자락을 만져사 나았을 때 능력이 그 몸에서 나간 것을 느꼈다(막5:29:30). 스위스의 정신 의사 포울 토우루니에의 증례집을 보면, 환자에게 손을 얹고 고치면, 그 비슷한 증세가 의사에게 옮겨지고 자신이 불화하는 부부를 화해시키고 오는 날은 종일 부부 싸움을 했다고 한다. 우리는 작은 속죄양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