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5년 02월 23일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아벨의 피

    인류사의 벽두에서 최초의 형제인 가인은 그 아우 아벨을 돌로 쳐 죽였다. 그의 살인 동기는 시기 질투와 경쟁심에서 생긴 마음이었다. 가인은 그런 의미에서 인류 전체의 대표자이며 우리 피 속에 그의 피가 흐르고 있다. 한편 아벨은 어떤가. 그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하나님께 호소하고(창4:10), 가인은 땅에서 저주를 받아 끝없는 추방 생활을 하게 되었다.

    아벨의 피도 형에 대한 원한과 보복심에 사무쳐 있다. 인류의 가장 선량한 사람 속에도 이 피가 흐르고 있어 살인과 보복의 악순환이 인류의 역사이다. 간디의 무저항주의도 그 배후에는 강한 원한이 있는 것이다.

    "절런 놈은 죽여야 한다."고 도덕적 분노를 하는 의인이 피 속에도 살인적인 것은 있다.

    예수의 피만은 순수한 사랑의 피이다. 그 피로 내 피를 속하자.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