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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重生)의 신비
존재의 차원이 높을수록 변화의 폭이 넓다. 물질은 물리 화학적 자연법에 의해서만 변할 수 있다. 식물은 사계절을 통해서 뿌리와 가지가 열매번식 등 꽤 다양한 변화를 할 수 있다. 동물은 스스로 삶의 환경을 이동하며 자연에 적응하는 능력까지 가졌다. 그러나 그 본능의 한계를 숙명적으로 넘을 수 없다. 그러나 사람은 다르다. 억하면 짐승 이하 악마처럼 될 수도 있고 성자도 될 수 있다. 번데기가 고치 안에 있으면 나비가 되고 계란에서 병아리가 나오고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해 있으면 열매를 맺으며 애기가 태 중에서 사람되어 나오듯이, 보라!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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