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5년 02월 24일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의지직 신앙 생활

    성숙한 심리학적 인격일수록 감정이나 기분에 좌우되지 않는다. 감정의 질은 교양과는 상관이 없다. 누구든지 괜히 우울하고 불쾌할 수가 있다. 그것은 내게 일어난 무드지만 사실은 내 것이 아니다. 내가 책임질 수 없는 불청객이다. 변덕스런 여인이나 가을의 날씨처럼 불시로 찾아오는 이 무드를 나의 의지로 지배할 줄 아는 것이 인격이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감각으로 느껴지는 체험을 추구하거나 감정을 흥분시켜서 부흥 무드를 조작해서는 안된다. 황홀과 도취감이 성령과 혼돈되면 안 된다. 감정은 시녀이고 의지는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 감정은 불의(不義)의 로맨스를 만끽하고 싶지만 내 의지가 철부지 아기를 야단치듯 감정을 선도해야 하고, 주님을 믿고 주님따라 살기로 내 의지가 결정한 그 결정을 결혼식 셔약처럼 신성하게 고수해야 한다.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