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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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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레미야의 예수

    선지자 가운데 예레미야만큼 많이 물고 마음 아프게 산 사람은 없다. 그래서 그를 눈물의 선지자라고도 한다.

    하나님이 결혼도 못하게 하셨고(렘16:2) 불치의 병으로 끊임없이 육체는 고통을 받았고(렘15:18) 엘리야 같은 기적을 행하는 능력도 주시지 않았고, 예언도 쓰디 쓴 것을 하게 하셨다. 바벨론에게 포로가 된다는 것과 항복하면 산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거짓 선지자들과 동족들은 그를 매국노라고 욕했다. 매 맞고 감옥에 갇히고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이 비애의 예언자를 통해서 영영한 새 언약(렘32:40; 31:33), 즉 신약의 주님이 계시된다. 눈물 속에, 고통의 극한 속에, 처절한 고독속에, 피 속에서, 죽음의 심연에서 만나는 주님. 내 슬픈 삶의 피리 소리로 부르는 예수.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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