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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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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곱의 궁지

    구약 성경의 인물들 중에서 야곱은 아무리 봐도 신사나 기사나 군자다운 데가 없다. 철저한 이기주의자이고 사기성, 음모성, 탐욕성의 화신같은 옹졸한 남자이다. 에서는 야곱에 비하면 쾌남아이고 호걸스럽다.

    그러나 야곱의 집요한 집념은, 잘못된 방법으로라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싶은 것이었다. 수평의 대인선(對人線)은 끊어졌어도 수직의 대신선(對神線)이 끊어진 일은 없었다.

    추방의 몸이 된 벧엘에서의 돌베개의 밤에도 하나님과 통하고 있었다. 야곱의 얍복강은 그가 코너에 몰린 밤이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는 하나님의 이 치명적인 추적 앞에 옛 야곱은 산산이 깨지고 새 이스라엘이 탄생하는 밤이었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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