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국에는 헌금 많이 하고 교회 섬기는 일과 신앙 생활, 기도 생활 열심히 해서 물질 축복, 건강 축복, 자녀와 가정 축복, 출세 축복, 심령 축복 받았다는 간증들이 부지기수이다. 그런가 하면 한편으로 십자가와 그 고난 참여를 강조하는 분들은 축복 추구는 샤머니즘이나 신흥 종교의 기복 신앙이라고 내리치고 있다.

이교적인 것을 경계해야 겠지만 신구약 성경에는 하나님이 그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특별한 은총과 축복을 약속했고, 또한 그 자녀들은 그런 축복을 간구하기도 하고 받기도 했다.

축복의 영역은 전인적이며 전폭적이다. 성령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돈도 밥도 신령한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축복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목사의 교인들은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훨씬 싱싱하다는 사실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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