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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외로운 사람의 생애

    - 시간 속에 숨어 있는 '희망'의 비밀 (4) -

    오늘 우리는 일년중 가장 기쁘고 가슴 설래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튜리 밑에 선물이 궁금해 밤 잠을 설치고, 온 세상은 즐거운 캐롤로 촛불 을 켜고 밤을 새는 축제다. 전쟁중인 전선도 오늘만은 휴전을 한다.

    오늘이 온 인류축제의 날이 된 연유의 뒤에는 한사람의 고독한 생애가 있다. 하나님 같은 사람, 사람 같은 하나님, 섬기고, 사랑하고, 종이되어 발을 싯겨준, 낮아지고 좁혀지고 허리 궆혀 자신을 내어 주었던 나사렛 예 수의 외로운 생애가 이 역사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름 그대로 '크리스마스', '그리스도의 몸'의 날이다.

    '이 사람이 누군가.' '이 사람을 보라.' 이 사람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사느냐에 나와 인류의 내 일이 결정된다. 가정과 사회와 인류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행복만들기 가족>과 함께 이 사람 의 삶의 이력서를 함께 나눠 삶의 지표를 서로 같이 얻고 싶다.

    천하를 정복했던 나폴레온이 세인트 헤레나 고도 유배지에서, 외쳤던 나사렛 예수의 생애다. "나사렛 예수여, 나는 천하의 땅을 정복했지만 그대는 온 인류의 마음을 정복했다. 그대가 승리 자다." 그 예수는 누군가?

    한 외로운 사람의 생애

    여기 어느 한 외로운 사람의 삶이 있읍니다.

    그는 가난한 시골,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 어느 이름없는 여인에게서 태어 났읍니다.

    그는 삼십세가 될때까지 그의 아버지의 목공일을 도우며 살았읍니다. 그는 가정을 이루지도 않았고,그 자신의 가족을 거느리지도 않았읍니다.

    그는 한권의 책을 쓴일도 없고, 사무실을 가진적도 없읍니다. 그는 대학에서 공부한일도 없고, 화려한 큰 도시에서 자신의 사업을 벌린적도 없읍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부터 이백마일 이상 여행해 본적도 없읍니다. 그는 세상이 말하는 위인이나 영웅들이 이루어 놓은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읍니다.

    그는 가난하고 병들고 비천한 사람들과 함께 친구가 되어 살았읍니다. 그는 그 자신 밖에는 아무도 의지할 사람이 없었읍니다.

    그는 젊은 나이에 전통적 썩은 종교틀에 미움을 사고 배척을 받게 되자, 그를 따르던 친구들도, 그가 사랑했던 제자 들 마져도 모두 도망가 버렸읍니다.

    그들중 하나는 그를 배반하여 그를 죽이려는 종교지도자 적대자들의 손에 그를 넘겨 주었읍니다.그는 굴욕적인 심 판대 위에 섰읍니다.

    어느날, 마침내 두 강도가 처형될때, 그는 그들 사이에서 두손에 못 박혀 십자가에 달렸읍니다.

    그가 처형되던날, 이땅에 살면서 몸에 지녔던 유일한 소유물 까지 처형자들의 도박감으로 넘겨졌읍니다. 그것은 그의 유일한 겉옷이었읍니다.

    그의 시체는 그를 동정했던 사람의 무덤에 묻혔읍니다. 그러나 그의 무덤은 빈 무덤이 되어 있습니다.

    그가 처형되어 죽은지 2000년이 지난 오늘, 그는 그의 이야기는 "His Story는 HISTORY"가 되어 인류역사의 중심이 되었으며, 모든 문화 진보의 선두에 서 있읍니다. 인류가 생겨난 이래 모든 육,해,공군의 군대를 다 합한다 할지라도, 인류역사의 모든 왕들의 권세를 다 합한다 할지라 도, 모든 국회의원의 권력을 다 합한다 할지라도, 이 한사람의 고독한 생애가 끼친 영향을 넘보지 못합니다.

    그는 한권의 저서도 남기지 않았지만, 세계의 모든 도서관마다 그에 관하여 쓴 책들은 다 보관할수 없을 만큼 많이 쏟 아져 나오고 있읍니다. 그는 작곡을 해본일이 없으나, 세계 작곡가들의 주제가 되었으며, 위대했던 작곡가는 그를 위해 노래를 지어 바치고 있읍니다.

    그는 학교를 세워 본일이 없지만, 세계 모든 학교의 학생수를 다 합한것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날마다 그를 배우며 따르고 있읍니다. 그는 군대를 조직하거나 병사를 모집한적도 없지만, 인류사의 어느 왕, 어느 황제의 군대보다 더 많은 군대가 그를 위해 충성과 열정과 사랑과 목숨을 바치고 싶어 합니다.

    그는 의학공부를 한적이 없지만, 어느 의사 보다 많은 환자를 고쳐주었고, 상한 마음까지도 그 앞에 가면 나음을 얻 었읍니다. 그는 불우했던 모든 사람들을 그가 죽기까지 사랑했읍니다.

    로마제국이 그를 꺾지 못했고, 죽음까지도 그를 무덤속에 가두어 둘수 없었던 사람.

    인류의 위대한 정치가도 그 이름이 왔다가 사라지고, 위대한 과학자, 철학자, 사상가, 신학자들의 이름도 사라져 갔읍 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이름은 날로 날로 퍼지고, 더욱 유명해 지고 있읍니다.

    그의 십자가 사건은 2000년의 세월이 지나 갔으나, 그는 아직도 우리들 가운데 더욱 생생하게 살아 있읍니다.

    사람처럼 살았던 하나님, 하나님처럼 살았던 사람.

    그는, 곧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예수프론트라인 : 강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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