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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 이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작은 샘물 모여 흘러 바다 넘치네"

    주여, 밤이 이렇게 어두움에 묻혀 있는데 그 작은 빛이 무엇을 하겠느냐고 비웃는 사람이 있습니다. 큰 연못의 물이 이렇게 흐려졌는데 맑은 한줄기 샘물이 무엇이냐고 비웃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캄캄한 냉소시대의 한 가운데서 우리는 그들에게 어떻게 대답 할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흑암이 아무리 크더라도 빛이 아니고는 밝혀 질수가 없다는 사실을, 작고 맑은 한 줄기의 샘물이 그 큰 연못의 물을 언젠가는 맑혀 놓고야 만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주님, 그 날에는 눈부신 태양이 떠오르듯이, 넘실대는 대양의 파도가 넘쳐나듯이 빛은 기어이 밝히고야 마는 것을, 맑음은 기어이 오고야 말 그 날을 향해, 우리는 섰습니다.

    우리는 이 작은 빛을 그리워합니다.

    우리는 이 한줄기의 솟아나는 샘물을 찾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 하나, 작은 물방울 하나, 그리고 그 불씨 하나, 그 물 방울 하나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 나 > 한 사람을 제외 하고는 올 곳이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아니고는 이 밝음도 이 맑음도, 결코 오지 않을 것을 압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머뭇거리는 우리들에게 너희는 어두운 세상의 빛이며, 부패한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의 향기, 주님의 편지, 주님의 대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주신 아름다운 우리의 이름, 주님의 제자.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 그 뜻을 올바로 받들 사람, 내가 아니고는 누가 되겠습니까.

    주님, 주신 이름대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고 부패를 막는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향기가 되고 주님의 편지가 되고 주님 사랑의 대사가 되게 하옵소서.

    불 꽃 하나가 산불을 일으키듯이, 물방울 하나 모여 강이 되고 바다를 이루듯이, 주님 사랑의 불을 일으키며, 주님 생명의 강이 흐르도록, 그 작은 불씨 하나, 그 작은 물방울 하나 내가 되게 하옵소서.

    조용한 예수 혁명, 인간 혁명, 우리의 작은 예수 순들이 누룩처럼 스며들고 들풀처럼 뻗어 나가게 하옵소서.

    생명 순, 예수 순, 사랑의 순들이 세계의 캠퍼스를 덮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님, 이 땅에 푸르고 푸른 예수 계절, 사랑의 계절, 생명의 계절이 오도록...

    예수혁명, 사랑혁명에 주님, 나를 쓰시옵소서.

    -비전 이천을 향한‘예수혁명’우리들의 기도-

      (주후 1966년7월 여름 입석 수련회에서)

    순장. 강용원(KCCC미주대표) Email: ywk@kcccusa.org

    -예수프론트라인 : 강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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